제54회 마이아트옥션 경매

일시
2024-12-05 16:00
장소
마이아트옥션하우스 본관 B1
연락처
02-735-1110 / 9938
* 응찰은 프리뷰 기간 중 작품 상태를 모두 확인하였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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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남과형묵호 상세보기

高 5.5 直徑 8.5 소장기所藏記_10.5×10㎝
추정가
KRW  
20,000,000 - 35,000,000
USD  
JPY  
작품문의
T. 02-735-1110 / 9938 F. 02-737-5527 M. myart@myartauction.com
작품설명
본 출품작은 호박형의 작은 묵호로 유백색 태토에 백색 유약이 고르게 시유되어 보기 드문 명품名品이다. 백자와 함께 전해지는 무호 이한복(無號 李漢福, 1897-1940)의 글을 보면, 고종(高宗, 재위 1863-1907)이 1883년에 대감에게 진사 받은 것이라는 기록이 있으며 이를 이한복이 빌려 감상하였다고 전한다. 이후 고종이 이한복에게 하사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대악루 진장’이라고 쓴것으로 보아 그의 소장품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본래 묵호였던이 백자는 조선백자를 애호하던 일본인들에 의해 용도가 향로로 변경되었는데, 호에 꼭 맞는 정교한 뚜껑을 만들어 넣은 것이 이를 증명해 준다. 朝鮮乳白磁 조선유백자 南瓜*形 香爐 남과형 향로 李王殿下 癸未 七月 一日 이왕전하 계미년(1883) 7월 1일 台臨*進謝 所奉 御堂 借得 台覽之器 대감이 임금께 진사한 것을 빌려 감상했던 도자기이다. 對岳樓* 珍藏 대악루 진장 *남과: ‘호박’을 일컬음. *태람: 종이품從二品 이상의 벼슬아치에게 보내는 글이나 그림 따위의 겉봉에 ‘살펴보소서’라는 뜻으로 쓰이던 말. *대악루: 이한복의 효자동 집이다. [인장풀이] 對岳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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