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마이아트옥션 경매

일시
2025-09-04 16:00
장소
마이아트옥션하우스 본관 B1
연락처
02-735-1110 / 9938
* 응찰은 프리뷰 기간 중 작품 상태를 모두 확인하였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 기타 자세한 공지사항은 하단 'NOTICE'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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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구룡산인 김용진 외 6인
7인의 서화 10폭 상세보기
나무에 조각, 종이에 수묵담채, 종이에 먹
각 36×6㎝
추정가
KRW  
2,000,000 - 4,000,000
USD  
JPY  
작품문의
T. 02-735-1110 / 9938 F. 02-737-5527 M. myart@myartauction.com
작품설명
[1폭]                                                                                            철농 이기우(鐵農 李基雨, 1921-1993)                                                                                                                                                        修身齊家治國平天下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新浦先生淸囑 신포1) 선생의 부탁으로 쓰다.                                                             己亥首春, 鐵農李基雨. 기해년(1959) 초봄, 철농 이기우.                                                                                                                                                        1) 한국화가 신포 허강(新浦 許穅, 1900-1987)을 가리킨다.                                                                                                                                                        [인문] 基雨長壽, 銕農                                                                                                                                                                                      [2폭]                                                                                                 남농 허건(南農 許楗, 1908~1987)                                                                                                                                                        撫孤松而盤桓 외로운 소나무 어루만지며 서성거리네1)                                                             南農○ 남농                                                                                                                                                        1) 진晉 도연명(陶淵明, 365-427)의 〈귀거래사歸去來辭〉에 “해는 어둑어둑 곧 지려 하는데, 외로운 소나무 어루만지며 서성거리네.[景翳翳以將入 撫孤松而盤桓]”라는 구절이 있다.                                                                                                                                                        [인문] 許楗印                                                                                                                                                                                      [3폭]                                                                                            동강 정운면(東岡 鄭雲葂, 1906-1948)                                                                                                                                                         歲寒三友 세한삼우                                                                                           甲申元朝, 畵於自怡山莊雪牕下茶香初濃處. 갑신년(1944) 정월 초하루에 자이산장自怡山莊의 눈 내리는 창가 차 향기가 막 짙어지는 곳에서 그리다.                                                                                           東岡外士. 동강외사.                                                                                           [인문] 艸艸, 鄭雲葂印, 六如居士                                                                                                                                                                                      [4폭]                                                                                            동강 정운면(東岡 鄭雲葂, 1906-1948)                                                                                                                                                         東岡 동강                                                                                                                                                                                      [인문] 雲葂                                                                                                                                                                                      [5폭]                                                                                            동강 정운면(東岡 鄭雲葂, 1906-1948)                                                                                                                                                         羅浮春色 나부산1)의 봄빛                                                                              丁卯春, 東岡寫爲新浦仁兄法鑒. 정묘년(1927) 봄, 동강이 그려서 신포新浦 인형께서 감상하시도록 드리다.                                                                                                                          1) 나부산羅浮山은 중국 광동성廣東省의 동강東江 북안北岸에 있는 산 이름으로 예로부터 매화로 유명하였다. 수隋나라 때 조사웅(趙師雄, ?-?)이 꿈속에서 매화 선녀梅花仙女를 만나 함께 술을 마시고 취했다는 전설이 있으므로 후대에 매화를 의인화하여 시를 읊을 때 흔히 인용하는 용어이다.                                                                                            [인문] 東岡                                                                                                                                                                                      [6폭]                                                                                                  소전 손재형(素荃 孫在馨, 1902-1981)                                                                                                                                                        淸晨入古寺 맑은 새벽에 옛 절에 들어가니                                                             初日照高林 처음 솟은 해는 높은 숲을 비추는데                                                             竹徑通幽處 대숲 오솔길은 그윽한 곳으로 통하고                                                             禪房花木深 선방에는 꽃과 나무가 우거졌네1)                                                                                                                                                        庚午之夏日, 素筌居士撫古. 경오년(1930) 여름날, 소전거사가 옛 글씨를 임모하다.                                                                                                                          1) 당나라 상건(常建, 708-765)의 <파산사 뒤편의 사찰을 읊다[題破山寺後禪院]>라는 시의 앞부분이다.                                                                                                                          [인문] 孫在馨, 秋潭                                                                                                                                                                                                                                                   [7폭]                                                                                           수운 김용수(首雲 金龍洙, 1901-1934)                                                                                                                                                                                      己巳小雪中, 首雲道人寫. 기사년(1929) 소설에 수운도인이 그리다.                                                                                                                                                                                                                                                   [8폭]                                                                                            수운 김용수(首雲 金龍洙, 1901-1934)                                                                                                                                                        青蓮居士謫仙人 청련거사는 귀양 온 신선으로                                                                                                          酒肆藏名三十春 술집에 이름을 숨긴 지 삼십 년일세                                                      湖州司馬何須問 호주사마는 무엇 때문에 물어보는가                                                     金粟如來是後身 금속여래의 후신이 바로 나인 것을1)                                                                        己巳小春, 首雲道人. 기사년(1929) 소춘(小春, 10월), 수운도인.                                                                                                                                                        1) 당나라 이백(李白, 701-762)의 <호주의 가섭 사마가 이백이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왔기에 답하다[荅湖州迦葉司馬問白是何人]>라는 시이다.  금속여래는 바로 유마힐維摩詰의 전신前身의 이름이다.                                                                                                                                                        [인문] 寸心千古                                                                                                                                                        <9폭>                                                                                            영운 김용진(潁雲 金容鎭, 1878-1968)                                                                                                                                                        潁雲 영운                                                                                           [인문] 容鎭大利                                                                                                                                                        <10폭>                                                                                                  미상                                                                                           [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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