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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제작된 대형 십장생도, 이제 전세계에 NFT로 판매
매체사 비지니스코리아  작성일 2021-06-02 조회 수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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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제작된 대형 십장생도, 이제 전세계에 NFT로 판매

 허성수 승인 2021.05.25 12:01

 
 
 

 

ⓒ타이거리스트 

[비지니스코리아=허성수 기자] 전 세계에서 NFT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미술품경매사 마이아트옥션은 NFT 프로젝트팀 TIGERLIST와 함께 NFT 시장에 진출한다. 작년 말부터 약 6개월을 준비한 본 프로젝트의 명인 ‘TIGERLIST’는 한반도에 오랜 세월 더불어 살아왔으며, 우리 문화에 깊숙하게 자리한 영물인 호랑이와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품의 리스트를 꾸린다는 의미를 담은 합성어이다.

TIGERLIST의 NFT는 사업은 크게 ‘NFT 공모서비스’, ‘NFT 코인 거래소’, ‘NFT market place’ 세 가지의 종합 서비스로 제공되며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한 공동구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작품을 경매로 NFT 판매한 경우는 있으나, TIGERLIST에서는 국내최초로 실제 미술품을 상장하는 회사의 주식 공모 방식을 차용하며 NFT는 ERC-1155로 분할하여 만들어진다.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미술품은 개인이 쉽게 거래할 수 없었는데, 미술품 NFT의 소유권분할로 인해 최소금액 천원으로도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MZ세대의 트렌드에 맞게 손쉽게 투자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코인들은 이더리움 표준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TIGERLIST의 코인거래소 뿐만 아니라 타거래소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이는 기타업체 미술품 공동구매 사업을 하는 회사와 큰 차이를 보이는 점이기도 하다. 특히 세계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에서도 2021년 6월부터 본격적인 NFT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더 많은 거래소에서 NFT 거래를 지원하게 될 것이다.

ⓒ타이거리스트

미술품경매사 마이아트옥션과 TIGERLIST가 런칭을 기념하여 공모하는 NFT 작품은, 전세계 최초로 디지털아트나 현대미술품이 아닌 19세기 조선의 궁중 장식화로 왕실에서만 허락되었던 작품인 <십장생도 6폭병풍>이다.

위 작품은 높이 218.5㎝와 너비 480㎝ 달하는 초대형 병풍으로 현재 전해 내려온 작품들 중에서 최고의 크기를 자랑한다. 또한, 이 작품의 보존상태가 매우 훌륭하며 1977년에 발간된 庚美文化社의 『韓國民畵』에도 수록될 만큼 오래전부터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되었던 작품이다. 이 작품을 NFT 공모작으로 선정하기까지 작품성부터 투자성까지 고려하였다.

우리나라는 문화재 보호법(제12장 90조)에 의해 50년을 초과한 문화재는 국외 수출 및 반출을 할 수 없다. 그러다 보니, 한국의 문화재는 국내의 컬렉터만 구입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고, 국외에서는 등한시될 수 밖에 없는 분위기였다. 허나, NFT 공모를 통한다면 우리나라 문화재에 대한 소유권을 전 세계 어디서든 가질 수 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TIGERLIST의 공모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자자의 보호 장치로 공모에 참여하는 모든 투자자는 환매청구권을 갖게 된다. 30일 이내에 청약한 가격의 90%를 TIGERLIST 측에 환매 요구를 할 수 있다. 그동안 가상화폐 ICO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책임감있는 정책으로 볼 수 있다.

TIGERLIST와 미술품 경매사 마이아트옥션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 한발 내딛으며, 전 세계 NFT 시장에 지속적으로 실물 연동 미술품 NFT를 발행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현물의 미술품과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가상의 자산을 잇는 통로가 될 마이아트옥션과 TIGERLIST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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