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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마이아트옥션 경매

일시
2023-12-07 16:00
장소
마이아트옥션하우스
연락처
02-735-1110 / 9938
* 응찰은 프리뷰 기간 중 작품 상태를 모두 확인하였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 기타 자세한 공지사항은 하단 'NOTICE'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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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SPECIAL LOT. 002
백자청화매조죽문병 상세보기

高 32.9 口徑 8.5 底徑 10.4
추정가
KRW  
10,000,000,000 - 15,000,000,000
USD  
JPY  
작품문의
T. 02-735-1110 / 9938 F. 02-737-5527 M. myart@myartauction.com
작품설명
기품있는 본 백자병은 15세기 후반부터 16세기 초반에 걸쳐 광주 일대의 도마리, 무갑리, 우산리, 번천리 등지의 가마에서 왕실의 명을 받아 제작된 작품으로 문양 또한 화원이 시문하였다. 외반되어 말린 구연부는 견부肩部에서 서서히 벌어져 풍만하면서도 매우 단정한 몸체를 이룬다. 초기 백자병의 대표적 형태이다. 동체부 전면에는 서정적인 필치의 뛰어난 회화성을 보여준다. 저부 끝에서 서로 엇갈리며 피어오른 매화가지에 두 마리 새가 다정하게 앉아 같은 방향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 옆으로는 매화의 굴곡과 다르게 곧게 솟은 대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기개 있게 푸른 댓잎이 줄기를 따라 피어있다. 쌍구법으로 가장자리를 짙게 구획하고 그 안은 담청으로 칠하였다. 살짝 떨어진 곳에는 새로 자라난 죽순이 그려졌는데 담청으로 줄기를 칠하고 점을 찍어 표현하였다. 병에 시문된 안료는 조선 초기 청화로 종속문양을 과감히 생략하고 주문양으로 동체부 전면을 메웠다. 이는 한 폭의 화조도花鳥圖를 그대로 옮겨 높은 듯 뛰어난 조선의 회화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당시 청화백자는 중국 도자기의 영향으로 정교하고 꽉차게 문양을 그린 도자기를 동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백의 미를 사용하여 담淡하고 격조있는 문양을 시문하여 조선적인 미감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조선 초기백자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구연부 상면에는 3줄의 선대線帶를 청화로 둘러 장식성을 더했다. 병의 유색은 순백의 맑은 백자유로 전면에 시유하였으나 현재 구연부를 제외한 동체부에는 유면의 광택이 소실되었는데, 이는 출토품이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1967년 11월 경기도 시흥시 과천면에 있는 이해의 묘를 옮길 때 출토된 작품으로 전해진다. 이 백자병은 조선초기 청화백자의 회화적인 아름다움과 당시 사용자를 알 수 있는 작품으로 미술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작품수록처]                                                                                         조선관요박물관, 『조선도자수선』, 2002.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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