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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정선 대작 '산수인물도' 1억2천만원에 경매
매체사 NEWSIS  작성일 2021-11-21 조회 수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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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정선 대작 '산수인물도' 1억2천만원에 경매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등록 2021.11.18 1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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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겸재 정선, '산수인물도', 비단에 수묵담채, 105×42㎝ 추정가 1억2000만~2억500만원.

 

 

겸재 정선(1676~1759)의 '산수인물도(山水人物圖)'가 추정가 1억2000만원에 경매에 오른다.

이 작품은 겸재의 작품들보다 상당히 큰 화폭에 그려졌다. 마이아트옥션은 이 출품작은 '경매된 서화-일제시대 경매도록 수록의 고서화'에 실렸던 작품"이라고 밝혔다. 105×42㎝ 비단에 수묵담채로 그렸다. 송은 이병직(1896-1973)이 소장하였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근경에는 흐르는 계곡물과 나무 아래서 쉬고 있는 노인이 그려져 있고, 원경에는 우뚝 솟은 바위산이 그려져 있다. 바위에는 점들을 찍어 나무를 표현하였고, 근경의 나무에도 점을 찍는 등 다양한 나뭇잎을 풍성하게 표현했다. 채색이 절제된 모습임에도 시원한 계곡물과 푸르른 나무들이 생동하는 것과 같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고미술 전문 경매사 마이이아트옥션은 2021년 마지막 메이저 경매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겸재 정선의 작품을 비롯해 조선궁중회화 '요지연도8폭병풍'과 고서화 도자·공예품 등 총 142점을 출품한다. 시작가 총액은 19억27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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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앙부일구仰釜日晷, 高 15, 直徑 32.4, 추정가 3억5000만~6억원.



마이아트옥션은 이번 경매 주요 출품작으로 '앙부일구仰釜日晷'를 꼽았다.  1958년 독일에 설립된 부퍼탈 시계박물관의 소장품으로 설립자의 아들이자 박물관의 관장이었던 위르겐 아벨러(Jurgen Abeler)가 2000년대 초 개인소장자에게 매도한 이후 미국의 한 옥션에 출품된 출품작을 마이아트옥션이 위탁 받아 국내로 환수된 작품이다.

앙부일구는 시간과 절기 뿐만 아니라 일출, 일몰 시간까지 알 수 있는 과학적인 천문시계이며 현전하는 작품이 굉장히 희소하다. 밑받침과 용주가 3개로 구성된 특징을 띠며, 영침과 용주의 작품성이 우수하고, 은사를 누입하여 격을 높혔다. 낮은 추정가는 3억5000만원이다.

출품작은 24일 오후 6시30분까지 서울 인사동 마이아트옥션하우스에서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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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요지연도 8폭병풍, 비단에 수묵채색, 103×247.5㎝, 추정가 2억5000만~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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