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경매 - 녹천 이유 초상화 외

제54회 마이아트옥션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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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에 수묵채색
畵_ 68.5×41.7㎝簇子函_ 高 13, 13×70

추정가

KRW

100,000,000 - 2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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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녹천 이유(鹿川李濡, 1645-1721)는 숙종대에 우의정을 거쳐 영의정까지 지낸 인물로 1719년 기로소에 입성했다. 당시 숙종이 제작한 ＜기사계첩耆社契帖＞(국립중앙박물관 소장)에서도 그의 초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기사계첩>에 실린 이유의 초상에는 ‘영부사 녹천 이공 75세 진영領府事鹿川李公七十五歲眞’ 이라 쓰여 있어 그의 나이 75세 때 그려진 초상임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출품작의 제작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기사계첩>의 초상과 생김새가 유사하여 비슷한 시기임을짐작해볼 수 있다. 惠定公眞本 혜정공 진본 大宅奉安二本中 큰 집에다 봉안한 두 본 가운데 하나. 己巳年正月初三日九代孫揆眞移奉 기사년(1929) 정월 초3일 9대손 규진揆眞이 이모移摹해 봉안奉安하다. 戊辰十月寧越郡正陽里所在 무진년(1928) 10월 영월군 정양리 소재 正祖先皇帝胎峯移奉于京城時 정조 선황제 태봉을 경성으로 이봉할 때 自胎室所出純金箔 태실에서 나온 순금박이다. 參役時所受 일을 할 당시 받은 것임.